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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8] 삼성전자 “미래는 AI·IoT 스마트시티”

기사승인 2018.01.09  13: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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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18에서 삼성전자는 전시장을 ‘삼성 시티’라는 콘셉트로 구성해 삼성의 IoT·AI에 기반한 혁신 기술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결해 ‘소비자들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와 도전을 가능케 한다’는 비전을 거대한 LED사이니지로 구성된 파사드로 표현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2018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미래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CES 2018’ 개막 전 행사에서 미래 사회 추세를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연결성"이라고 정의하면서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인 빅스비를 통한 일상 연계성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 시간) 오후 2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열린 CES 사전 행사에서 인공지능과 관련한 '홈·비즈니스·모빌리티' 세 분야에 대한 향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김현석(57) 삼성전자 CE부문장 사장은 "더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기기 간 연결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클라우드·애플리케이션·AI 음성인식 기술 확대 등 3단계 실행 과제를 밝혔다.

먼저 삼성전자는 전자기기와 다른 기기를 연동하기 위해 '클라우드 통합'을 첫 실행 과제로 삼았다. 이 회사는 올해 안으로 위치 추적 장치인 '삼성 커넥트'와 개방형 IoT인 '아틱' 등을 자사의 IoT 크라우드인 '스마트싱스'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어 스마트싱스와 하만의 자동차용 클라우드인 이그나이트(Ignite)를 연동해 가전과 타사 기기는 물론 차량까지 제품 간 연계성을 높이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또 '애플리케이션 통합'으로 연결기기 사이의 제어가 쉽도록 IoT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빅스비 중심의 'AI 기반 음성인식' 기술을 2020년까지 삼성전자가 제조하는 모든 전자기기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재확인 했다.

연결 과정에서 우려되는 보안 문제 등은 휴대전화 이외에 텔레비전(TV)과 가전제품 등에 대해 보안 기술인 녹스(Knox)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부문장 김현석 사장이 기기간 연결성을 넘어 지능화된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는 'Intelligence of Things'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날 행사에서 홈 분야에서는 TV와 냉장고 제품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기기 간 연동이 강조됐다.

행사장에서 삼성전자 미국법인 조셉 스틴지아노(Joseph Stinziano) 전무와 이윤철 전무는 각각 냉장고 신제품인 패밀리 허브를 상대로 "내 일정을 보여 달라"고 말했다.

그리고 내장된 빅스비가 스틴지아노 전무와 이 전무의 목소리를 인지해 개인별 일정을 화면에 띄우면서 내용을 읽는 방식으로 시연이 진행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냉장고 신제품의 경우, AI 음성인식 기능이 적용돼 가족 구성원을 구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AI가 구성원에 따라 식단과 일정, 뉴스 등 원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줄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행사장에서는 휴대전화를 이용해 TV 제품과 연동을 하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복잡하지 않고 버튼을 한 번 누르는 것만으로 제품 간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도 시연됐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의 음성 명령이 있을 경우 빅스비가 탑재된 TV에서 자동으로 주연 배우를 검색하는 등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거나 조명을 제어한다고 제시했다.

또 휴대전화에 원하는 TV 프로그램을 등록해두면 시간에 맞춰 알람이 울리면서 TV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아울러 냉장고와 TV 어디에서건 남은 식자재를 확인하거나 세탁기의 작동 상황을 파악하는 등 연동기기를 원격으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는 부분이 거듭 강조됐다.

비즈니스 분야와 관련해서는 삼성전자의 신제품 '노트북 펜'과 디스플레이 칠판인 '삼성 플립' 등이 언급됐다.

삼성 플립 시연은 이 회사 미국법인 알라나 코튼(Alanna Cotton) 상무가 연단에 올라 휴대전화 내용을 그대로 칠판에 옮기고 펜을 통해 기록을 남기는 등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모빌리티 분야와 관련해서는 삼성과 하만의 기술 협력에 따른 제어 체계인 '디지털 콕핏'이 제시됐다. 다만 시연은 없었으며 디지털 콕핏이 적용된 일상을 가정한 영상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개념을 제시했다.

디지털콕핏에는 차량용 빅스비와 스마트싱스가 적용됐다. 이에 따라 차내 에어컨·오디오 음량·조명 등에 대한 제어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거지 내 연결기기까지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고 삼성전자 측은 설명했다.

이날 디네쉬 팔리월(Dinesh Paliwal) 하만 대표이사는 자율주행차의 데이터 처리를 위한 장치인 '5G-ready TCU9(Telematics Control Unit)'를 공개했다.

팔리월 대표는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5세대 이동통신기술(5G)을 적용해야 한다면서 "TCU에 5G가 적용되면 단순히 운전 중에 스트리밍 음악을 듣거나 교통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보는 것을 넘어 도로·차량 행인들에 대한 종합적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다"고 강조했다.

오준석 기자 mail.mediawor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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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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