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충격적인 총격 사건 이후 이에 관한 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사건 이후 플로리다의 7 개 학군은 연간 3 백만 달러 상당의 "액티브 슈터"라는 보험 상품에 가입 했다.

이 보험은 사무실 건물이나 콘서트 홀과 같은 장소에서 총격 사건과 관련된 비용이나 장애 사망 혹은 실명 피해자 한 명당 최대 25 만 달러를 지급하고  지역 보험 가입액에 따라 추가 의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 학교의 보험 적용 범위에 대한 자세한 조사는 없지만, 보험사들은 "액티브 슈터" 보험 가입 학교가 지난 해 부터 점점 증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측은 대량 학살과 같은 폭력 사태에 대한 정부의  정책이 미흡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설명한다. 

피해 배상 비용에는 피해자 소송, 건물 수리, 법률 비용, 의료비 및 외상 상담, 미디어 컨설턴트, 자선 기부금을 다루는 회계사, 유혈 사태가 발생한 건물 재건 등이 포함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근로자 산재 보상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만 처리 절차도 늦고 피해 대상범위도 당사에에 국한 되어있는 반면 이 보험 상품은 가족이 의료비를 일부 충당 할 수도 있다. 

어떤 절망적 인 피해자 가정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해결책을 찾기려 하기도 한다.  Royer Borges씨는 GoFundMe를 사용하여 그의 아들의 수술을 위해 모금하기도 했다.  

그의 아들은  정부가 후원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을 통해 보험을 제공박을 수 있지만, 보상 범위가 분명하지 않고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었다.

액티브 수터 보험료는 큰 공립학교 구역에 대해 비해 포상 약정액이 5 백만 달러에서 천만 달러 상품부터 소규모 사립 학교의 경우 1 백만 달러까지 있으며 이를 위해  연간 1,400 달러부터 50,000 달러 ,10 만 달러까지 보험료를 부담하여야 한다. 

액티브 슈터 같은 학교 총기 사고로 인한 피해 보상 보험 상품류는 사고가 줄어 들지 않는 한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경쟁으로 인해 보험료는 2 년 전의 약 3 분의 1 수준에 이르렀으며 다 현재는 사고의 직접적 패해 뿌 아니라 총격 사건이 발생한 건물을 철거하고 재건축까지 보상하는 프로그램까지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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