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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에 옐로카드? 트위터, 막말 정치인에 경고 장치

기사승인 2019.06.28  17: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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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는 27일(현지시간) 다른 사람들을 위협 또는 모욕하는데 사용하는 대통령 등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의 트윗에 경고 표시를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등 정치인들이 다른 사람을 증오하는 표현 내용에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트위터는 다른 사람을 위협하거나 모욕하는 정치인 트윗에 경고를 부착하기로 했다.

트럼프등 트위터를 다른 사람들을 위협 또는 모욕하는데 사용하는 대통령 등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은 앞으로 자신의 트윗에 경고 표시가 붙는 것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트위터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증오를 나타내고 경쟁자들을 공격하는 메시지들을 무차별 살포함으로써 폭력을 조장한다는 활동가들의 항의를 받아들여 이 같은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트위터는 앞으로 공중의 관심을 끌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만 트위터의 서비스 규정을 위배한 것으로 판단되는 트윗에 대해 트윗 앞에 경고 표시를 해 주의를 환기하도록 한다.

사용자들은 경고를 받기는 하지만 트윗 자체가 삭제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트위터는 이러한 규정이 모든 정부 관리들과 선거 출마 후보들, 팔로워 수가 10만이 넘는 공인들에게 적용된다고 말했다. 경고 표시를 부착하는 것외에 트위터는 경고 표시가 붙은 트윗을 검색 표출 시 우선순위에서 위로 올릴 수 없다.

온라인에서 극우 극단주의자들의 게시물 색출에 주력하고 있는 남부빈곤법률센터 정보사업부의 키건 행크스는 "경고 표시 부착은 올바른 방향이다. 그러나 증오 내용이라도 공공의 관심에 부합할 수 있다는 트위터의 주장은 옳지 않다. 증오 내용은 공공의 관심에 부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들이 이러한 규정을 위배했는지, 또 트럼프의 트윗들이 이러한 새 규정 도입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논평을 거부했다.

이러한 트위터의 새로운 입장은 소셜미디어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를 더욱 부채질 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구체적 증거를 대지 않으면서도 소셜미디어들이 자신과 보수주의자들에 대해 편향돼 있다는 불만을 계속 터트려 왔다.

유영진 기자 mail.mediawork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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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월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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