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이셀프웨딩

[월드투데이= 신다영 기자]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14일 결혼 예식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친지, 지인들과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부부가 된다.

이날은 최병길 PD의 생일로, 두 사람은 이에 맞춰서 혼인신고를 하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지난 6월 알려졌다.

당시 서유리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열애 및 결혼 소식을 전했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한 뒤 '도라에몽' '날아라 호빵맨' '소년탐정 김전일' '이누야사' '테니스의 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각종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 '남자들의 동영상 랭크쇼 M16' '대세남' '화성인 X파일' 'SNL 코리아' 등에 출연하면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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